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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연준 의장 연임에도 혼조세

  • 송고 2021.11.23 06:56 | 수정 2022.10.14 12:07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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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연임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 매물과 금리 상승 압박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미 동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27p(0.05%) 오른 35,619.2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02p(0.32%) 떨어진 4,682.9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2.68p(1.26%) 밀린 15,854.76으로 거래를 끝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막판 차익실현 매물과 금리 상승 압박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의 연준 의장 연임으로 연준 정책 지속성에 대한 안도감과 불확실성 제거에 증시는 초반 강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대통형은 파월 의장을 4년 임기의 연준 의장으로 재지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파월 의장 재지명은 파월과 연준의 현 통화정책 행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파월 의장의 연임 소식에 달러화와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594%까지 올라 지난해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국채금리도 1.628%까지 올랐다.


연준이 예상대로 내년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96.532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다.


업종별로 통신과 기술 관련주가 1% 이상 하락했고, 에너지와 금융 관련주는 1% 이상 올랐다.


은행주들은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했다.


JP모건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모건스탠리의 주가도 2%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3월경에 자사의 고급 전기차인 모델S 플레이드를 중국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올랐다.


모더나 주가는 7% 이상 올랐다미 식품의약국(FDA)이 모든 성인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승인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다.


리비안 주가는 포드가 리비안과의 전기차 공동 계발 계획을 접었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다.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는 바비 코틱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조직 문화를 제대로 바로잡지 못할 경우 사임을 고려할 수 있다는 보도에 0.3%가량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달러 강세에 6% 이상 하락해 5만5000달러 근방에서 거래됐다.


이번 주 25일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다. 26일에는 주식시장이 동부시간 기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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