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과 손잡고 최고 100만원 상당의 한정판 스니커즈 경품을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이마트24에서 삼각김밥이나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를 구매하면서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 응모된다.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2회차는 솔드아웃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3∼4회차에는 50만∼100만원 상당의 한정판 스니커즈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마트24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가 한정판 운동화를 거래하는 '리셀테크'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같은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MZ세대가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잠재적인 단골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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