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 수하물 허용 한도도 대폭 확대
2022년 3월말까지 출발 항공권 적용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내외 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학생 요금(Student Fare)을 선보인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합리적인 항공 운임, 수수료 없는 여정 변경 혜택, 추가 위탁 수하물 혜택이 적용된 학생 요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 요금은 일반 요금보다 편도 항공권 운임 할인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항공편 날짜나 여정 변경 시에도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기존 위탁 수하물 허용 한도를 대폭 확대한 것도 강점이다. 미주 지역 노선 이용 시에는 23kg 이하의 수하물을 최대 3개까지, 미주 지역을 제외한 노선은 최대 40kg까지 위탁 가능하다.
학생 요금은 캐세이퍼시픽이 운항하는 모든 노선에 적용된다. △북미 5개 노선(뉴욕, 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유럽 10개 노선(로마,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등), △대양주 6개 노선(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오클랜드 등), △기타 노선(이스라엘 텔아비브) 등 22개 노선은 캐세이퍼시픽 학생 요금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학생 요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공권 예매 또는 공항 체크인 시 유효한 학생증, 국제학생증(ISIC), 해외 유학 비자 또는 학교에서 발급한 등록 확인서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예매한 항공권 가운데, 2022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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