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을 처음 발행하고 일부를 경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화폐수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연결형 은행권(2면부)은 2장의 지폐를 절단하지 않은 상태로 발행한 것을 말한다.
한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풍산화동양행 홈페이지에서 5만원권 연결형 은행권 900세트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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