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약 및 발권, 온라인 체크인, 수화물 이용 정보 등 서비스 제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자사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카카오톡 공식 채널은 카카오톡 메신저 검색 창에서 ‘cathaykr’ 또는 ‘캐세이퍼시픽’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에서는 항공권 예약과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 전용으로 평일 업무 시간(월요일~금요일 오전9시~오후5시 30분, 공휴일 제외)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하거나 한국어 이외의 언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캐세이퍼시픽 글로벌 웹페이지 내 전용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라이브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해당 채널은 영어 또는 중국어로 24시간 서비스가 제공되며, 한국어로는 평일 업무 시간(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공휴일 제외)에 가능하다.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항공권 예약 관리, 온라인 체크인, 항공편 출도착 정보, 수화물 이용 정보, 마일리지 프로그램 정보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제한 지역, 검역 요건 정보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최신 업데이트 사항과 승객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마련한 안전 조치인 캐세이 케어(Cathay Care), 격리 가이드와 캐세이퍼시픽의 주요 소식 및 프로모션 정보도 카카오톡 메시지처럼 수신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승객 항공편 정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사에 매우 중요한 한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홍콩과 싱가포르 간 격리 없는 여행인 이른바 ‘트래블 버블’의 주관 항공사이다.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8회의 항공편을 운항, 백신 접종을 완료한 조종사와 승무원만이 항공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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