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6
23.3℃
코스피 2,569.71 8.02(0.31%)
코스닥 768.98 6.85(0.9%)
USD$ 1,320.1 13.2
EUR€ 1,456.5 10.4
JPY¥ 899.5 -10.8
CNH¥ 188.2 1.3
BTC 83,800,000 197,000(-0.23%)
ETH 3,271,000 2,000(0.06%)
XRP 717 3.8(-0.53%)
BCH 436,250 2,200(-0.5%)
EOS 638 3.6(-0.5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개인사업자대출119, 자영업자 1.5조 채무조정 지원…국민은행 종합 1위

  • 송고 2024.10.06 15:38 | 수정 2024.10.06 15:3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개인사업자를 대상 운영하고 있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전년比 69.3% 가량 증가...인뱅 중 토스뱅크가 종합 1위

ⓒ연합

ⓒ연합

은행들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개인사업자대출119'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은 올해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119를 통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총 1조5414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69.3% 늘어난 수치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 시점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연체(3개월 이내) 중인 개인사업자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 등으로 상환 부담을 경감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원 유형별(중복 허용)로는 만기 연장이 1조1961억 원(77.6%)으로 가장 많다. 이자감면 8412억 원(54.6%), 이자유예 833억 원(5.4%) 등이 뒤를 이었다.


지원 대상별로는 6~10등급의 저신용 차주 대출이 56.0%, 5000만 원 이하 소규모 차주가 61.0%(건수)를 차지하는 등 저신용 영세사업자 위주로 지원이 진행됐다.


은행별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실적 평가 결과를 보면 대형은행에서는 국민은행이 종합 1위에 올랐다. 중소형 은행에서는 경남은행, 인터넷은행에서는 토스뱅크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9.71 8.02(0.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6 18:26

83,800,000

▼ 197,000 (0.23%)

빗썸

10.06 18:26

83,736,000

▼ 248,000 (0.3%)

코빗

10.06 18:26

83,743,000

▼ 218,000 (0.2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