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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ESG경영 적극 참여

  • 송고 2021.03.29 16:23 | 수정 2021.03.29 16:24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그랑서울 '어스아워 2021' 동참 등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GS건설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GS건설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ESG는 지난 2006년 제정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비재무적 측면에서 측정하는 핵심지표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했다.


어스 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GS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사옥이 입주해 있는 그랑서울을 통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GS건설은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ESG시대의 리딩 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020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아·태(Asia Pacific)지수에 10년 연속 편입했다.


GS건설 관계자는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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