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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노조, 파업 찬반 투표 돌입

  • 송고 2020.11.11 17:45 | 수정 2020.11.11 17:47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임금 협상 난항…11~13일 이틀간 투표 진행

현대미포조선 울산조선소 전경.ⓒ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 울산조선소 전경.ⓒ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노조는 11일 오전 6시부터 전체 조합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 본사 등에서 투표를 벌이고 있다. 이 투표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8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냈으나 노동위원회는 일단 노사가 교섭을 더 하라며 행정 지도를 내렸다.


따라서 파업 투표가 가결돼도 합법적으로 파업하려면 일단 교섭을 이어가야 한다.


노사는 올해 7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23차례 교섭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임금 11만5746원 인상(기본급 대비 5.75%, 호봉승급분 별도), 성과급 250%+α 보장, 정년 연장, 임금 피크제 폐지, 신규 채용 및 조합원 범위 확대, 총 고용보장 등 요구안을 회사에 전달했다.


그러나 사측은 아직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지난해 교섭에선 23년 만에 부분 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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