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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듀폰, 실적 악화로 CEO 교체…브린 회장 컴백

  • 송고 2020.02.19 08:48 | 수정 2020.02.19 09:30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실적 책임 CFO도 교체

2015년 다우 합병 주도

미국 듀폰(Dupont)의 에드 브린 회장 겸 CEO.

미국 듀폰(Dupont)의 에드 브린 회장 겸 CEO.


미국 화학기업 듀폰(Dupont)이 실적 악화로 CEO를 교체했다. 에드 브린 회장이 직접 CEO도 겸임하기로 했다.

19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미국 듀폰 이사회는 마크 도일 CEO의 후임으로 에드 브린 회장을 CEO로 기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에드 브린 회장은 CEO를 겸직한다. 마크 도일은 퇴사한다.

CEO 교체인사는 듀폰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듀폰은 2015년 다우케미칼(현 다우)과 합병했다가 2019년 듀폰, 다우(DOW), 코르테바(Corteva)로 분사했다. 듀폰은 정밀화학, 다우는 기초 및 실리콘, 코르테바는 농업 분야를 맡고 있다.

듀폰은 지난해 매출 215억달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56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5%, 4% 감소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교체됐다. 장 마리 데스몬이 퇴사하고 로리 코치 부사장이 맡게 됐다.

브린 회장 겸 CEO는 2015년 듀폰 CEO를 맡으면서 다우와의 합병을 주도했다. 이후 분사하면서 CEO에서 물러나고 회장직을 맡아왔다.

에드 그린 회장 겸 CEO는 "지난해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지만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운영 개선을 가속화하고 올해 이행하기로 한 목표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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