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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추진

  • 송고 2019.12.18 14:05 | 수정 2019.12.18 14:05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강남구와 가로휴지통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 교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 센터.ⓒ포스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 센터.ⓒ포스코

포스코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추진에 나섰다.

포스코는 18일 강남구청과 가로휴지통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포스코는 오는 2020년 1월까지 강남구에 가로휴지통 50개를 제작 및 설치 후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강남구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편의제공을 위해 가로휴지통의 청결을 유지하기로 했다.

포스코가 제작한 가로휴지통은 습기와 먼지 등에 잘 견딜 수 있는 고내식강재인 포스맥과 스테인리스가 적용됐다.

포스맥은 마그네슘과 아연 및 알루미늄 3가지 원소를 합금화한 도금이 입혀져 일반재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하다. 스테인리스는 가볍고 녹이 쓸지 않으며 물 세척만으로도 쉽게 씻겨 내구성과 청결도가 뛰어나다.

포스코 마케팅본부는 지난 3월 포스코 싸리비 봉사단을 결성해 포스코센터 인근 도로의 화단이나 하수구에 쌓인 담배꽁초와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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