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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수난 시대'…유카로오토모빌 "운행·보증수리 영향없다"

  • 송고 2016.08.03 17:28 | 수정 2016.08.03 17:33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환경부 결정 면밀히 검토…가능한 대응방안 모색할 것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차량 80개 모델이 환경부로부터 인증 취소된 가운데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도 클라쎄오토에 이어 고객 불만 가라앉히기에 나섰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환경부의 결정을 검토, 대응방안을 모색하면서도 차주의 기존 차량에 대한 운행·보증 수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음을 강조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 주요 딜러사 중 하나인 유카로오토모빌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회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딜러들과 협력사 및 고객분들께서 이번 사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부가 전일 폭스바겐의 차량 중 현재 해당 딜러사가 판매 중인 12개 모델에 대해 인증 취소라는 엄격한 처분을 내린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폭스바겐은 환경부의 결정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대응방안에 대해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카로오토모빌은 환경부의 인증취소 처분과 관련, 기존 차량의 운행 및 보증수리에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폭스바겐은 고객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성능 좋은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환경부와 본건 사태를 가능한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카로오토모빌은 부산 남천, 해운대, 창원, 제주에 전시장을 둔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지난해 매출액 3926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1년 부산전시장 설립 이후 폭스바겐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5월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에 동래점을 오픈했다. 부산 세 곳과 제주, 창원 등 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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