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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 개소

  • 송고 2016.04.06 15:16 | 수정 2016.04.06 15:15
  • 정두리 기자 (duri22@ebn.co.kr)

전국 광역시도 거점 스마트폰 바른사용 지원 인프라 구축

(오른쪽부터)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이현이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 소장, 이용철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 실장, 권미수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 본부장, 윤석주 미래창조과학부 사무관, 송해수 인천광역시 정보화담당관 이 6일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스마트쉼센터를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부

(오른쪽부터)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이현이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 소장, 이용철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 실장, 권미수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 본부장, 윤석주 미래창조과학부 사무관, 송해수 인천광역시 정보화담당관 이 6일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스마트쉼센터를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6일 인천광역시 남구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의존 예방 및 상담을 총괄하는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이용철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의존 문제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적극적 대응을 위해 설립된 전문상담 기관으로, 지난 2002년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요 거점지역에 구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연면적 약 124㎡)에는 18번째 센터로서 개인 및 집단 상담실, 대기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인터넷) 과다의존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사람들에게 전문상담, 치료 및 재활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쉼센터를 통해 체험문화교실, 미술치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 집단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간기관과 협력해 예방교육과 치료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해 정신·육체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점 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유.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국장은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 스마트쉼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스마트폰 과다의존으로 인해 고통 받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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