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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10월 현대기아차 판매 기대 이상…신차효과"

  • 송고 2015.11.04 09:14 | 수정 2015.11.04 09:14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현대차 글로벌 생산 전년비 6.3%, 기아차 16.1% 상승

현대기아차가 지난 10월 판매량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이다. 신차효과와 마케팅 강화 영향이 컸다.

4일 현대증권은 10월 현대차의 글로벌 총출고(생산)는 전년 동월 대비 6.3% 늘었고 기아차의 글로벌 총출고는 전년 동월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월 현대차 총출고는 45.8만대를 기록하며 예상 수준을 상회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차효과와 실질 가격인하에 따른 마케팅 강화 영향으로 판매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실질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의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아반떼 등 신차 출시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작년 아산공장 라인 정비 기저효과 때문이다.

국내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이는 내수 대응 우선 원칙때문으로, 일부지역의 실질 가격인하, 투싼과 16년형 등의 신차 수출 본격화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해외공장 출고도 중국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지난 9월에 이어 개선폭이 커졌다.

기아차의 경우 글로벌 총출고는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한 26.9만대를 기록했다.

채 연구원은 "기아차의 내수는 전년 대비 25.9% 증가했다"며 "K5 등의 신차 효과,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작년 파업 기저 효과로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내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7% 늘었다. 내수와 수출을 합한 국내 공장출고는 전년 대비 35.1% 증가했고 해외공장 출고는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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