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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삼성동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응찰 안했다

  • 송고 2015.08.24 18:38 | 수정 2015.08.24 18:39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에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서울시가 진행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한 공개입찰 결과, 현대차 그룹은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자회사인 현대건설을 통해 부지 매각 입찰을 검토했지만, 사업 경제성이 없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한전 부지와 떨어져 있는데다 용적률도 400%로 제한되고, 공간의 50%를 컨벤션 시설로 건립해야 하는 등 제한 조건이 많아 최종적으로 응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토지 3만 1천543.9㎡와 건물 9개 동(전체면적 2만 7천743.63㎡) 규모로 감정평가기관의 매각 예정가격이 9천725억원이다.

부지 입찰에는 한전 부지를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의료원 주변 삼성생명 부지를 갖고 있는 삼성이 맞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대차그룹은 결국 응찰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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