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국내 여행 및 평창관광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상호간의 업무협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군이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평창군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상품개발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효석문화마을, 백룡동굴, 대관령 목장 등 2015 베스트 그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바 있는 평창의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효석문화제, 송어축제 등 문화관광형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한옥민 사장은 "평창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지역 내 주요 리조트와 관광지가 많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여행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평창의 관광자원을 토대로 모두투어의 전문성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지속 가능한 상품을 기획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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