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오는 31일 단 하루 극성수기임에도 합리적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부산 출발 중화항공 전세기 대만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패키지, 에어텔, 세미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여행 패턴을 맞췄다. 아침에 출발하고 저녁에 도착하는 알찬 3박 4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유명하다. 지우펀의 번화가인 지산제, 수치루에서는 가파른 계단을 따라 들어선 상점들과 삼국지 관우를 모시는 성밍궁을 관광할 수 있다.
타이쫑시 중앙 횡단 고속도로 동쪽 끝에 있는 작은 도시 ‘화련’은 대만의 5대 국제항 중 하나이며, 대리석 절벽으로 이뤄진 태화각 협곡과 아미족 민족쇼 등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준비됐다.
모두투어는 전세기취항 기념으로 선착순에 한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며 에어텔 상품은 티켓과 여행자보험, 교통카드를 모두 포함하는 등 상품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16명에게 특가로 진행되는 일급호텔 이용상품은 현재 100% 출발확정이며, 상품가격은 7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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