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6.25 발발 65주년, 유해발굴병 임무 수행
배우 이규한이 6.25 발발 65주년을 맞아 기획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6.25 전사자의 인식표를 발굴했다.
이규한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유해발굴병으로 군 복무를 수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호국 영령의 유해를 발굴 하던 이규한은 갈비뼈 유해를 수습하던 중 인식표를 발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식표 발굴은 1% 정도의 희박한 확률이었기에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규한은 "제가 발견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105구 밖에 안 된다"면서 "인식표가 발견될 확률은 1% 조금 넘는데 기쁘다"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6.25, 이규한 대단하다" "6.25, 감격스러웠겠다" "6.25, 1% 확률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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