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앨범 '엠'(M) 기습 발표…타이틀곡 '베베' 빅뱅 공동참여
더블 타이틀곡 '루저'와 '베베'가 수록된 싱글앨범 '엠'(M)을 기습 발표한 빅뱅의 멤버 태양이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빅뱅은 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엠'(M)의 더블 타이틀곡 '루저'와 '베베'를 기습 발표했다.
특히,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베베'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탑, 테디가 공동 참여한 곡으로 만인의 공통사인 연인들의 사랑에 대해 표현한 곡이다.
이런 가운데, 태양이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한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공개된 메시지는 타블로가 태양(본명 동영배)의 본명을 부르며 "영배야 뭐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태양은 "형 그런 생각 하지 마세요. 형의 숨소리마저 저에게 선물이니"라며 다소 오글거리는 말투로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타블로는 "난 겨울이 싫고 흐릿한 날이 싫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때 네가 없어서"라며 태양의 닭살 멘트를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뱅 태양, 진짜 오글거린다" "빅뱅 태양, 귀엽네" "빅뱅 태양, 으악"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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