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600.71 19.91(0.77%)
코스닥 747.57 8.06(1.0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5,175,000 2,302,000(2.78%)
ETH 3,400,000 178,000(5.52%)
XRP 788.9 4.5(0.57%)
BCH 459,950 150(0.03%)
EOS 688.7 25.4(3.8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조희연 "교육감직선제 유지돼야…일부 보완 필요"

  • 송고 2015.04.27 15:53 | 수정 2015.04.27 15: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교육중립성 때문에 직선제 대안은 한계 있다며 이같이 밝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조 교육감은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교육감직선제 폐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조 교육감은 2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교육감직선제 폐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직선제를 유지하되 일부 보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2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1심 유죄판결 직후 불거진 교육감 직선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 교육감은 "1심 유죄판결이 최종 확정된 것도 아닌데, 판결이 나오자마자 직선제 폐지 주장이 나오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조 교육감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하는 헌법적 가치 때문에, 직선제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할 거냐’하는 문제는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실적으로 교육감 직선제 폐지의 제도적 대안이 마땅치 않고, 당장 폐지하면 더 큰 논란이 있을 것"이라며 간선제, 임명제, 지방자치단체장과의 러닝메이트 형식의 선임 등 논의되는 다양한 교육감 선출 방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지난 27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당선무효형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교육감직선제, 폐지까지 해야 하나", "교육감직선제, 조희연 교육감 추진 정책은 나쁘지 않았는데", "교육감직선제, 새누리당은 직선제가 중립성훼손한다는 의견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0.71 19.91(0.7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14:27

85,175,000

▲ 2,302,000 (2.78%)

빗썸

09.20 14:27

85,156,000

▲ 2,307,000 (2.78%)

코빗

09.20 14:27

85,169,000

▲ 2,238,000 (2.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