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닥터로 시작, 병원장 10년차
'맘마미아'에 출연한 양재진이 어머니를 위한 생일상 차리기 신공을 선보였다.
양재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페이 닥터로 시작해 현재 병원장 10년차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재진은 "페이 닥터냐. 본인이 병원을 개업했냐"는 물음에 "제 병원"이라며 "페이 닥터로 병원에 들어갔고, 일하던 병원을 지난 2006년에 인수해서 운영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양재진이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어머니를 위한 얼렁뚱땅 생일상 차리기 신공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양재진은 어머니에게 "생신인데 뭐 해줄까"라고 물었고, "우리 장보러 가자"라고 열의를 보여 어머니를 감동시켰다.
하지만 어머니와 함께 슈퍼에 간 양재진은 3분 즉석 미역국을 구매해 어머니를 당황케 했고, 10분간 조리 방법만 뚫어지게 쳐다보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양재진, 허당매력이 있네" "'택시' 양재진, 4차원인 듯" "'택시' 양재진, 귀찮아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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