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낮 예상최고기온 14도서 23도 전망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 기온이 대폭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5일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전에 서쪽지방부터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예상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 등 대폭 올라 오랜만에 포근하겠다.
한낮에는 ▲서울 18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전주 21도 ▲부산 19도 ▲대구 23도 ▲제주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5도가량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도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밝혔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소폭 더 오른 가운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울,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후 날씨, 맑아져서 좋다", "오후 날씨, 산책하러 가야지", "오후 날씨, 내일 또 비온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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