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프렌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혀
'무한도전'의 새로운 멤버 '식스맨'에 개그맨 장동민이 내정됐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PD의 관련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말을 인용, 아쉽게 ‘식스맨’이 되지 못한 후보들도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무한도전 프렌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PD는 “이번 저희 특집에 도와주시겠다고 응해주신 스물 한분, 지금 남은 다섯 분도 모두가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셨다”며 “그래서 저희가 더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PD는 “누가 새 멤버에 더 적합하다 적합하지를 논하기 힘든 훌륭한 분들”이라며 “식스맨 특집은 이제 끝나지만 앞으로 어떻게든 ‘무한도전’과 지속적으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할 분들”이라고 출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7일 장동민이 ‘무한도전-식스맨’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고, 이후 장동민과 MBC 측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변론했다.
‘무한도전’은 1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을 진행 중이며, 현재 초기 도전자 21명 중 홍진경·광희·강균성·최시원·장동민 등 5명으로 후보가 압축된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식스맨’ 장동민, 확정인가”, “‘무한도전-식스맨’ 장동민, 떨어진 멤버들은 프렌즈?”, “‘무한도전-식스맨’ 장동민, 나는 다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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