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잘 맞고 청순한데 섹시한 여자” 조건 언급
인기리에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의 주연 배우 최우식이 연애하고 싶은 상대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꼽았다.
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최우식은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빨리 연애하고 싶다. (이상형은) 코드가 잘 맞으면서 말이 잘 통하고 청순한데 섹시한 여자다”라며 “굳이 꼽자면 아오이 유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우식은 썸(남녀 간 호감을 가진 상태)이나 사랑에 실패한 적이 많다고 털어놓으면서 “(‘호구의 사랑’의) 호구처럼 연애를 못 한다. 밀고 당기기도 안 돼 많이 답답하다”며 “짝사랑도 자주 했는데 (표민수) 감독에게 어떻게 하면 여자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냐고 상담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호구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가수 유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연애를 못 하니까 대리 만족을 하려고 했다”며 “제가 애프터스쿨 유이와 언제 또 뽀뽀를 해보겠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구의 사랑 최우식, 아오이 유우 잘 어울릴 듯”, “호구의 사랑 최우식, 춤 귀엽던데”, “호구의 사랑 최우식, 착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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