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8
23.3℃
코스피 2,649.78 21.79(-0.82%)
코스닥 774.49 4.69(-0.6%)
USD$ 1,329.7 1.3
EUR€ 1,486.0 7.3
JPY¥ 917.3 -0.7
CNH¥ 189.4 -0.1
BTC 87,031,000 660,000(0.76%)
ETH 3,542,000 29,000(0.83%)
XRP 776.1 4.9(-0.63%)
BCH 466,000 10,600(-2.22%)
EOS 714.1 3.8(-0.5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기준금리 1%대로’…與 김무성·유승민 온도차

  • 송고 2015.03.13 17:32 | 수정 2015.03.13 17: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위기 인식은 공유, 방법론은 대립

12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누리당 울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12일 오전 울산시 남구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누리당 울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기준금리 1% 시대가 개막한데 대해 새누리당의 ‘양대산맥’인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대표는 한국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우려가 있고, 시급히 현 상황을 벗어나야 한다는 목표 인식을 공유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론에서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추가금리인하로 가계부채가 더 급증해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묘안을 짜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반면 김 대표는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대로 인하한 것에 대해 “기준금리 인하는 시의적절하고 잘된 일”이라며 “지금은 수출 경쟁력을 위해 그 방법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의견 대립이 예상된다.

앞서 김 대표가 지난 11일 “전 세계적인 통화완화 흐름 속에 우리경제만 거꾸로 갈 수 없다”고 주장한데 대해 같은날 유 원내대표는 “정치권에서 금리나 환율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준금리 1%대로, 부작용은 최소화해야지”, “기준금리 1%대로, 어휴 이제 돈은 어떻게 모으지”, “기준금리 1%대로, 너무 깜짝 인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49.78 21.79(-0.8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8 15:13

87,031,000

▲ 660,000 (0.76%)

빗썸

09.28 15:13

87,100,000

▲ 726,000 (0.84%)

코빗

09.28 15:13

87,078,000

▲ 727,000 (0.8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