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만 야해…韓 영화 ‘방자전’ 더 에로틱”
개그맨 이윤석이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혹평했다.
이윤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이하 ‘그레이’)’를 주제로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그레이’를 비평하며 “50가지 사랑의 기술을 배워갈 줄 알았는데 효자손으로 슥슥 긁더라”고 비유했다.
이어 이윤석은 “굳이 야한 부분을 평가해야 한다면 영화에서 음악만 야했다”며 “에로틱한 부분은 영화 ‘방자전’이 더 야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강용석은 “영상으로는 베드신이 많이 나오는데 흥분이 안 된다”며 “그래서 안 야하다”고 덧붙이며 이윤석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기대 못 미치긴 했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어떤 영화길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난 나중에 집에서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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