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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신인왕 수상, ‘30년 롯데팬’ 아버지 반응은?

  • 송고 2014.11.19 10:43 | 수정 2014.11.19 10: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들 야구 교육 물심양면 지원

NC다이노스의 1번타자로 자리매김한 박민우.ⓒ연합뉴스

NC다이노스의 1번타자로 자리매김한 박민우.ⓒ연합뉴스

프로야구 신인왕을 수상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의 아버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민우는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시상식’ 에서 최우수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박민우는 수상소감을 통해 자신의 야국 교육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박민우의 아버지 박현수씨는 열혈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매일 인근 야구장을 찾을 정도로 야구사랑이 깊은 인물. 박민우의 야구 인생도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됐다.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 당시 박민우는 신생팀인 NC에 지명됐고, 아버지는 30년 롯데 팬심을 버리고 아들의 소속팀을 응원했다. 최근에는 NC가 위치한 마산으로 가족 전체가 이사를 감행하기도 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30년 롯데 갈매기 박민우 아버지 대단하네”, “박민우 아버지 이제 NC갈매기”, “박민우 아버지 척척 야구박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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