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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끝내 눈물 “소녀시대 지키고 싶었다”
- 송고 2014.10.02 11:19 | 수정 2014.10.02 11: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태연·티파니·서현으로 구성된 유닛그룹 태티서 비공개 팬사인회서 ‘왈칵’
유닛그룹 태티서. 서현(왼쪽), 티파니, 태연.ⓒ태연 인스타그램
제시카가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2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태티서는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예정된 비공개 팬사인회를 진행하다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태연에 이어 서현, 티파니도 눈물을 보이자 팬들도 함께 울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태연은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며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지난 1일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그동안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공식입장, 기사만 보면 한 명만 나쁜 것 같다”, “제시카 공식입장, 함부로 추측하지 말자”, “제시카 공식입장, 팬들이 가장 큰 피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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