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서 주식, 전국은행연합회서 계좌 조회 가능
"새까맣게 잊고 있었던 내 주식, 얼마나 될까?"
2일 MBC는 “임영순 씨는 40년 전 회사서 우리 사주로 받은 태평양화학 주식을 잊고 지내다 한국예탁결제원 전화를 받고 조회해 봤더니, 가치가 1천 배가 뛰어 시가로 1억3천만원이됐다”며 잠자는 주식을 찾은 사례를 인용, 보도했다.
현재 ‘잠자는 주식’은 총 34만7천여 주이며, 시가로 약 3천300억원이다. 잠자는 주식을 찾으려면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서 ‘주식찾기’ 코너를 클릭한 후 공인인증서 조회를 하거나 국민은행·하나은행·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휴면계좌조회 주식조회, 내 몫은 얼마나 있을까?”, “휴면계좌조회 주식조회, 한국예탁결제원에서 하면 되는구나”, “휴면계좌조회 주식조회, 회사서 주식 담당인데 문의전화 폭주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휴면계좌는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서 이름·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서 조회를 하면 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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