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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광고 “택배 기사 비하?… 보기 불편하다”

  • 송고 2014.09.26 17:55 | 수정 2014.09.26 17: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다 큰 성인이 저렇게 대처하나' 광고 와 닿지 않아

‘박카스-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 편.ⓒ박카스 광고화면 캡처

‘박카스-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 편.ⓒ박카스 광고화면 캡처

‘박카스-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박카스 광고 좀 불편하지 않나?’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자아가 강한 청소년기라면 모를까 다 큰 성인이 저렇게 대처하나?”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해당 박카스 광고 속 딸은 비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택배기사 아버지의 초라한 모습을 외면한다.

곧이어 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인다. 이유인즉슨 책상 위에 “우리 딸 미안하다. 빗길 조심히 오려무나”라는 빗물에 번진 메모와 함께 박카스 한병이 놓여 있는 것.

이에 대해 다수 네티즌은 “그것보다 택배하시는 분 비하하는 것 같아 별로다”, “리얼리즘이 너무 심해서 불편하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불효자 광고는 지난 2013년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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