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동종목 금메달 차지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 진출했다.
25일 박태환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3조에 출전해 49.76초를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박태환는 반환점인 50m 지점(24.23초)을 출전자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통과했으며 100m 결승점에도 가장 먼저 도착했다.
박태환은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종목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린보이’ 박태환 파이팅”, “박태환 선수 부담갖지 마세요”, “박태환은 이미 영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이 참가하는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은 이날 저녁 7시30분께 열릴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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