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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400m 예선 2위… "결승전 경기일정은?"
- 송고 2014.09.23 13:21 | 수정 2014.09.23 13: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위 중국 쑨양·결승전 23일 저녁 8시부터
박태환이 23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2위로 결승에 올랐다.ⓒKBS 방송 화면 캡처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400m 조별 예선에서 2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53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이날 박태환은 4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렀다. 중국의 쑨양은 바로 옆 5번 레인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박태환은 쑨양에 0.98초 뒤진 채 100미터 지점을 통과했고 200m 지점에선 0.92초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
박태환은 200m를 지난 지점부터 가벼운 몸상태로 페이스를 끌어올렸으며 무리하지 않고 쑨양에 이어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 21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서 1분45초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어 22일 남자 계영 800m 결승서 7분21초37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은 “박태환 경기일정, 이번엔 금메달 기대!”, “박태환 경기일정, 잘하더라”, “박태환 경기일정,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이날 저녁 8시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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