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美 빅컷에 은행권 고심…가계부채 '딜레마'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시승기] "투박한 쌍용차 잊어라"…KGM 견인모델 '액티언'](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10660_1637447_c.jpeg)
![[특징주] 한양증권·한양증권우 약세…KCGI와 인수가격 낮춰 본계약](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09254_1637448_c.jpeg)
- 텍스트 축소
- 확대
‘비밀의 문’ 영조, 사도세자에 ‘선위’ 선언…“그게 뭐지”
- 송고 2014.09.23 10:38 | 수정 2014.09.23 10: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왕이 다른 사람에게 왕우 물려주는 일, 영조에겐 '정치적 책략' 의미 컸다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이 지난 22일 첫 방송되 가운데 영조의 선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이 포문을 연 가운데 영조(한석규 분)의 선위 선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비밀의 문’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후 화제를 몰고 왔다. ‘비밀의 문’은 영조와 아들인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을 중심으로 궁궐 내 왕과 신하, 세자 사이의 세력 다툼을 세밀하게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 영조는 탕약을 먹이려는 신하들을 향해 “선위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영조는 습관적으로 ‘선위’를 주장해왔고 그때마다 세자 이선이 나서서 모진 비바람을 무릅쓰고 석고대죄를 해왔던 것.
실제 영조에게 있어 ‘선위’란 정치적 책략의 의미가 컸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흩어진 권력을 왕 아래로 집중시키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선위란, 왕이 살아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는 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의 태조왕이 재위 94년에 동생 수성에게 왕위를 물려준 것이 그 처음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에서도 태조가 정종에세 선위한 것을 시작으로 정종이 태종에게, 태종이 세종에게 선위한 역사가 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비밀의 문 영조 사도세자, 재밌었다”, “비밀의 문 영조 사도세자, 화요일 방송도 기대”, “비밀의 문 영조 사도세자, 사극은 어지간하면 재밌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 12.57(0.4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