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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 은메달 획득…'눈물 머금어'

  • 송고 2014.09.22 14:32 | 수정 2014.09.22 14: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결승전서 미얀마에 0대 2로 패배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이 미안야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연합뉴스

세팍타크로 남자 대표팀이 미안야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연합뉴스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 더블 대표팀이 미얀마와의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팀은 22일 진행된 세팍타크로 더블 한국 대 미얀마전에서 0대 2로 패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

한국 팀에서는 세팍타크로 선수 김영만과 정원덕이 선발로 나섰지만 지난 2010년 이후 연속 금매달을 노리는 미얀마의 높은 문턱을 높지 못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1일 라오스전에서 2대 0 실격 승을 거뒀으며, 지난 20일 예선에서 일본에 2대 1, 싱가포르에 2대 0, 네팔에 2대 0으로 3전 3승의 전승을 이룬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팍타크로 더블 미얀마전 은메달도 잘했다" "세팍타크로 다음엔 꼭 금메달 따자" "세팍타크로 이런 경기 처음 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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