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013년 우수고객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결제(금액) 고객과 최다 탑승 고객 등 ‘이스타 어워드(EASTAR AWARD)’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다 탑승 고객은 국제선 34회, 국내선 85회를 이용했으며, 국제선의 경우 한~일 노선의 최다 이용률이 높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 LCC 최초로 인천~나리타를 취항했으며, 2012년 3월에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취항해 운항 중이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는 우수 결제(금액기준 3위) 고객인 채창석(51)씨를 본사로 초청해 이스타항공 국제선 왕복 무료항공권 2매와 모형항공기를 증정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채창석 고객은 “다양한 노선과 운항 시간대가 적절해 비즈니스 출장과 여행을 위해 지인분들과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저비용항공사만의 강점인 다양한 운임의 프로모션도 더 활발히 펼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선양, 지난 등 9개 국제선 정기편과 김포, 청주, 군산~제주 등 3개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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