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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4일) 날씨] 추석 연휴 첫날…전국 곳곳 비·소나기

  • 송고 2024.09.13 12:46 | 수정 2024.09.13 12:47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낮 최고기온 25~35도

ⓒ연합

ⓒ연합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


충청권·남부·제주도를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도·충청권 북부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충청권·울릉도·독도 20~60mm다.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10~40mm, 강원 중남부 내륙과 산지·강원 중북부 동해안은 5~40mm다. 대구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5~40mm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최고 7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는 등 평년 기온을 웃돌겠다.


일부 도심과 남해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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