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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레드햇과 협력… “개방형 AI 워크로드 지원”

  • 송고 2024.09.05 16:01 | 수정 2024.09.05 16:0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델 파워엣지 서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 서버로서 업계 최초 검증…양사 고객 AI 경험 간소화 앞장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위한 대규모 언어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 테스트 및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

ⓒ델

ⓒ델

델 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인 레드햇(Red Hat)과 협력해 생성형 AI 모델 및 AI 모델을 보다 원활하게 개발·테스트·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를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에서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또 양사는 RHEL AI를 위한 추천 플랫폼으로 ‘델 파워엣지(PowerEdge) R760xa’ 서버가 선정됐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AI 및 머신러닝(AI/ML) 전략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IT 시스템을 확장하는 한편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델과 레드햇은 신뢰할 수 있는 AI 최적화 하드웨어 솔루션인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를 통해 일관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양 사는 RHEL AI와 엔비디아(NVIDIA)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 하드웨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테스팅과 검증을 통해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조 페르난데스(Joe Fernandes) 레드햇 생성형 AI 기반 모델 플랫폼 부사장은 "AI는 본질적으로 서버와 컴퓨팅 성능 및 GPU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리소스를 필요로 한다.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평가하고 구현할 때 비즈니스에 따라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수적이며, AI 기반 혁신을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민첩성 또한 확보해야 한다”며 “델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파워엣지 서버에서 RHEL AI를 검증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즈니스 추진력을 얻을 수 있게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밥 피트(Bob Pette)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담당 부사장은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는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위해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델 파워엣지 서버와 RHEL AI를 통해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비롯한 가속 컴퓨팅의 최적화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RHEL AI는 IBM 리서치(IBM Research)의 오픈 소스 라이선스인 ‘그래니트 대규모 언어 모델(Granite LLM)’ 및 LAB(챗봇을 위한 대규모 정렬) 방법론에 기반한 인스트럭트랩(InstructLab) 모델 정렬 도구를 비롯해 ‘인스트럭트랩 프로젝트’를 통한 커뮤니티 중심의 모델 개발 접근 방식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개별 서버 배포를 위해 최적화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이미지로 패키징돼 있다.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AI(Red Hat OpenShift AI)의 일부로서 분산 클러스터 환경에서 대규모로 모델 및 인스트럭트랩을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델 파워엣지 기반의 RHEL AI 솔루션은 델과 레드햇이 서버, GPU 및 파운데이션 플랫폼에 대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검증을 실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AI 워크로드를 운영하게끔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전반의 노력이 담겨 있다”며 “이는 중요한 AI 워크로드를 구축하고 배포하는 과정의 생성형 AI 경험을 간소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델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RHEL AI는 2024년 3분기 중 제공될 예정이며,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델 고객 솔루션 센터(Dell Customer Solution Centers)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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