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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 NOW] SBI저축은행, CX센터 오픈…고객 중심 차별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 송고 2024.09.03 17:00 | 수정 2024.09.03 17:05
  • EBN 김민환 기자 (kol1282@ebn.co.kr)

SBI저축은행, CX센터 오픈…고객 중심 차별화 상담 서비스 제공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고객 응대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경험센터(CX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CX센터는 과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분리되어 있던 고객 상담 채널을 하나로 일원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X센터에서는 △단순 홈페이지 안내 문의 △플랫폼 오류 해결 및 원격 서비스 대응 △여·수신 등 맞춤 상품서비스 문의 등 금융 업무와 관련된 모든 영역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은 CX센터를 통해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비대면 업무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등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전산 통합 작업을 통해 전화, 온라인, 챗봇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문의를 개별 고객 단위로 통합하고, 민원 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웰컴저축은행,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운영하는 스포츠선수 랭킹 시스템 웰컴톱랭킹은 이달 한달간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스트라이크존과 함께 최고의 타격왕을 찾는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웰컴톱랭킹배 배틀왕 이벤트는 전국에 있는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9이닝 정규 경기 중 10타석 이상 플레이를 진행한 스트라이크존 앱 가입 고객 및 웰컴톱랭킹 홈페이지 가입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최고 타점을 기록하거나 최다 참여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은 가장 높은 타점을 기록한 순서대로 △웰컴톱랭킹상 5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이 전달된다. 이외에도 가장 많이 이벤트에 참여한 최다 참가자 10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금융범죄 예방’ 강화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금융거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금융거래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금융거래 목적 확인 의무 등을 공지해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돕고 있다.


지난 4월 업계 선도적으로 디지털 금융거래 보안 시스템을 도입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시스템 도입 후 현재까지 디지털뱅크 앱 ‘뱅뱅뱅’, ‘크크크’를 통한 명의도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에서 나아가 신분증 진위 여부의 정확도를 10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고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거래 보안 시스템은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명의도용 검증 알고리즘으로 나눠진다. ‘뱅뱅뱅’, ‘크크크’에서 신규 계좌 개설을 위해 본인 인증 신분증 촬영을 하면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이 작동돼 자동으로 신분증 진위 여부를 판별한다.


이와 더불어 앱 설치와 회원가입, 이용 패턴 등에서 비정상 징후를 탐지하는 명의도용 검증 알고리즘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가 의심되는 신규 계좌 개설을 제한한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는 저축은행중앙회를 통해 명의도용 검증 알고리즘을 필요로 하는 타 저축은행에도 적극 공유하며 금융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보안 시스템 강화를 통한 금융범죄 예방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휴대폰 기종을 여러 번 변경하는 방식으로 신분증을 100여 번 촬영해 신규 계좌 개설을 시도한 사례가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신분증 사본 판별, 비정상 징후 파악 등을 통해 100여 번의 시도를 모두 막아내며 명의도용을 전면 차단했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금융거래 목적 확인 의무도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시행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선택으로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입한 이용자의 신규 여신거래가 실시간으로 차단돼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본인도 모르는 사이 대출이 실행되는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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