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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사장 "NW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유선상품 선보여야"

  • 송고 2024.08.22 09:04 | 수정 2024.08.22 09:05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가운데)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방송 중계를 담당한 NW부문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왼쪽)과 송다슬 방송중계운영파트 선임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가운데)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방송 중계를 담당한 NW부문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왼쪽)과 송다슬 방송중계운영파트 선임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LG유플러스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유선 네트워크(NW)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일 때다.”


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황현식 사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를 무결점으로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에 방송 중계 회선을 단독으로 제공하며, 방송 중단이나 지연없이 무결점으로 대회 중계를 마쳤다.


파리에서 NW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던 이동일 방송중계팀 책임은 “방송 중계를 위해 준비한 총 4회선의 해저케이블 중 2개의 회선에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히트리스’ 기술을 활용해 원할하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 국제방송센터에서 발생했던 정전 시에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활용해 방송이 일시중단 될 수 있었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 런던부터 소치, 러시아, 도쿄, 항저우 등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중계를 담당했던 경험이 파리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책임은 “올해 대회에 앞서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 덕분에 파리에서도 무결점으로 방송 중계를 마칠 수 있었다”며 “장비와 서비스 별로 운영 절차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담당자들과 모의 훈련했던 것도 위기 상황을 원활히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유선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을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에 AI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초고속 인터넷 망 품질 개선에도 AI를 활용하는 등 유선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황 사장은 "직원들의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제 스포츠 대회를 불편함 없이 시청하고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기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선 상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유선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에서도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안정적인 방송 중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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