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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에너지의 날' 맞이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 진행
- 송고 2024.08.21 09:13 | 수정 2024.08.21 09:13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업무과정에서 동참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오래된 이메일 비우기'를 장려하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내 이메일은 수발신 합계 일평균 121만6000여건이 생성되고 있는데, 이메일 한 건 당 용량을 1MB로 가정하면 매일 약 1.2TB 가량의 이메일이 오고 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3개월 이상 오래된 이메일을 삭제하도록 자동처리하며 탄소배출량 저감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온실가스 절감 경진대회 △임직원 탄소중립챌린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친환경 차량 전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사용·저효율 네트워크 장비 철거, 전송장비 집선화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연간 상당 부분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정책팀장은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LG유플러스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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