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뜻깊은 방학 선물 지원

송고 2024.08.20 17:00 | 수정 2024.08.20 17:03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지역 아동 490명에 생태활동 및 문화체험 기회

[제공=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여름 방학을 맞은 울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은 주전동 어촌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20일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 사무실에서 아동 생태체험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아동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190명의 생태체험 활동비, 점심 식사 및 간식비 등으로 활용됐다.

지역 아동들은 지난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 소라, 고둥 등 해양생물들을 채취하고, 직접 페인팅한 손수건을 만들어보는 등 실내·외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지역 사회와 더 가깝게 연결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사회가 협업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300명에게 현대예술관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과 현대시네마 영화관람 등 594만원 상당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울산 지역 아동들의 여가 생활 개선 및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돕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 취약계층 아동에 뜻깊은 방학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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