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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천포럼] 이석희 SK온 사장 "하반기에 잘할 것…AI 접목 고려"

  • 송고 2024.08.19 10:49 | 수정 2024.08.19 10:53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포드 합작 캐나다 공장 건설 지연에 "계속 협의 중"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연합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연합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이 "하반기에 좀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SK그룹의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 2024'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기차 화재와 내수 위축 우려에 대해 "그 부분은 좀 지켜볼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K온은 출범 이래 11개 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사장은 "여러 가지 오퍼레이션, 임프루브먼트(개선)를 내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SK온의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건설 지연과 관련해 "계속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14일 캐나다 현지 매체 라프레스는 에코프로비엠과 SK온, 포드가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르에 짓고 있는 양극재 공장 건설이 지난 5일부터 중단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이번 행사가) AI 중심 행사인 만큼 SK온에 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지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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