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9
23.3℃
코스피 2,580.80 5.39(0.21%)
코스닥 739.51 6.31(0.8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2,967,000 1,970,000(2.43%)
ETH 3,256,000 127,000(4.06%)
XRP 782.9 5.3(0.68%)
BCH 461,350 38,850(9.2%)
EOS 666.8 22.2(3.4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건설 부문 신규 수주 2.4조원 달성

  • 송고 2024.08.12 10:06 | 수정 2024.08.12 10:07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작년 상반기 대비 1조 이상 증가

"지난 5개년 평균 크게 넘어서"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실적 분석 그래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실적 분석 그래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상반기 동안 건설 부문에서 2조4000억원을 신규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과거 5개년 상반기 수주 평균인 1조6000억원 대비 46%가 높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기업의 실적은 공공 및 산업건설 부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코오롱글로벌은 올 상반기 공공 부문에서 9235억원을 수주해 과거 10년 평균 약 5000억원을 넘어서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08년부터 약 17년간 고난이도로 꼽히는 공공 부문 기술형 입찰에 적극 참여하면서 노하우를 축적했고, 수주 및 안전준공을 통해 기술력에 대한 외부 신뢰를 쌓아왔다.


코오롱글로벌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부 등 발주 프로젝트에서 다수의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코오롱글로벌은 기업수요 및 산업설비 등을 포함한 산업건설(비주택) 부문에서 기업별 맞춤 프로세스, 최적의 협력사 체계 구축 등을 무기로 대한한공 신엔진정비공장, 머크 바이오시설 공사, 정읍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 등 7986억원을 상반기 신규 수주했다.


이는 당초 수주목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주택 부문 실적 공백을 만회했다.


산업건설 부문은 빠른 착공과 짧은 공기가 특징으로 바로 매출에 반영돼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타협하거나 물러서지 않고 전 사원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공공부문과 산업건설 등을 통해 주택사업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스테이블비즈(Stable Biz)’를 바탕으로 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80 5.39(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19 17:11

82,967,000

▲ 1,970,000 (2.43%)

빗썸

09.19 17:11

82,943,000

▲ 1,916,000 (2.36%)

코빗

09.19 17:11

82,947,000

▲ 1,897,000 (2.3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