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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도 안먹힌다…'공포 증시' 장중 10%대 폭락

  • 송고 2024.08.05 15:21 | 수정 2024.08.05 15:26
  • EBN 정성훈 기자 (greg@ebn.co.kr)

ⓒ연합뉴스스

ⓒ연합뉴스스

코스피가 속수무책으로 하락 중이다.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 1조4000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내자 하루만에 10% 이상 급락하며 장중 한때 2400선까지 하락했다.


5일 오후 3시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80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319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만 1조6128억원 매수세로 매물을 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해제된 후 이날 오후 2시 54분께 289.23포인트(10.81%) 내린 2386.96까지 밀렸다. 이후 다시 240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10% 이상 내리며 7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전장 대비 84.81포인트(10.88%) 내린 694.52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시에 8% 넘게 폭락하면서 두 시장의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를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 5개월 만에 발동했지만 효과가 없는 상태다.


코스닥은 이날 오후 1시 56분부터,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14분부터 20분간 거래를 중단했다가 서킷브레이커 발동이 해제된 후 다시 거래를 재개했다.


급락의 원인을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보고 있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만큼의 '패닉셀'을 예견하지는 못했다.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위안을 찾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니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6.24% 3만3669.30까지 밀렸다. 지수가 장중 3만40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7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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