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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물놀이장마다 문전성시

  • 송고 2024.08.03 13:46 | 수정 2024.08.03 13:4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올해 처음 31개 시군 전체 발령…35도 안팎 불볕더위

체감온도는 36도 이상…열대야도 계속되고 있어





ⓒ연합

ⓒ연합

폭염 가운데 8월의 첫 번째 주말인 3일 경기도에 내려진 폭염경보는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부천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수원을 비롯한 나머지 30개 시군에는 이미 폭염경보가 발효 중으로 이로써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낮 12시 현재 최고 기온은 양평 옥천 35.8도, 여주 점동 34.7도, 평택 서탄 33.9도, 안성 서운 33.8도, 포천 관인 33.8도 등이다.


체감온도는 양평 옥천 36.2도, 용인 이동 35.6도, 평택 서탄 35.4도, 안성 고산 35.4도, 여주 점동 35.3도 등으로 나타났다.


열대야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달 21일부터 13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지역 물놀이장에는 피서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용인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려 파도풀 등 놀이시설에서 더위를 식혔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권선구 올림픽공원의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도 어린이 손님으로 가득 찼다.


이곳은 이날 처음 문을 열었음에도 오전에만 350여명이 몰려 수영하고 워터 슬라이드를 탔다.


물놀이장은 아니지만 용인 한국민속촌, 이천 덕평공룡수목원 등 경기지역 주요 유원지에도 나들이객이 찾아 휴일을 즐겼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에는 야외 활동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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