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 개시

송고 2024.08.01 16:17 | 수정 2024.08.01 16:18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주요 국가 참가 목표 수치 돌파로 서버 2배 확대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테스트는 오는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당초 기대한 참가자 수를 돌파했다. 이에 크래프톤은 처음 준비한 서버를 두 배로 확대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클래스 ‘위저드(Wizard)’는 다양한 속성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마을 시스템도 추가돼 낚시 등을 통해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요리해 캐릭터를 일시적으로 강화해주는 음식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 용병 시스템의 고도화, 무기 및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테스트에 맞춰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신규 영상 2종도 공개했다.

스토리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어두운 중세 로우 판타지 세계관을 표현했다.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는 신규 클래스 ‘위저드’ 등을 선보였다.

또 테스트를 기념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플레이 인증 이벤트도 열린다.

본인이 육성한 캐릭터의 장비 착용 및 보유 아이템 상태를 스크린샷으로 촬영하고 카페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굿즈 패키지를 받는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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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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