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기아 문제 해결과 식량 안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31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WFP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와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 WFP 글로벌 친선대사인 손흥민 선수가 참석했다. 이날 손흥민 선수는 WFP 글로벌 친선대사로 재임명됐다.
쿠팡플레이는 WFP의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 미션에 깊게 공감하며, 글로벌 친선대사 손흥민 선수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은 “WFP는 쿠팡플레이와 힘을 합쳐 전 세계 식량 위기가 해소되는 날을 앞당길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WFP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수년 간 글로벌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뜻을 함께해 WFP의 미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WFP는 기아 인구가 없는 세상인 ‘제로 헝거(Zero Hunger)’라는 목표 아래 전 세계 120개 국가와 지역에서 분쟁⋅재난⋅기후 등 긴급 재난 상황 시 식량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인도적 지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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