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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흥행돌풍 예고…최첨단 31개 안전 시스템 탑재

  • 송고 2024.07.29 08:29 | 수정 2024.07.29 08:29
  • EBN 조재범 기자 (jbcho@ebn.co.kr)

‘핫 프레스 포밍’ 적용해 충돌시 높은 안전성 확보

'큐레스큐 코드' 등 사고 이후 조치 기능 도입

가격 공개 이전 불구 7000대 사전 예약 등 흥행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제공=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가 뛰어난 안전정이 주목받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차를 구매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은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성일 것이다.


완성차 브랜드들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를 비롯한 안전 기능을 차량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르노코리아의 이번 신차는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만큼 소비자들의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특유의 ‘휴먼 퍼스트(Human First)’의 가치를 강조하며 차량 전반에 안전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최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31개의 최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를 제공하는데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Active Driver Assist)’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을 구현해 주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유지 장치, 새로운 자동 차선 변경 보조장치가 결합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로 도심 도로까지 반영한 ADAS 전용 지도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더욱 뛰어난 경고 표지판 인식율을 실현했다.


이와 함께 ▲자동 차로 변경 보조 및 회피 조향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전/후방차량대응 차선 이탈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경보 및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사각지대 경보 ▲차로 내 편향 주행 등 소프트웨어 기반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높은 안전성을 구현했다.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도입된 신기술들도 인상적이다. 주차의 모든 과정을 운전자의 개입없이 진행할 수 있는 ‘풀 오토 파킹 시스템’과 540˚ 카메라로 차량 주변 및 차체 아래의 도로 안전 상황을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뷰 트랜스페어런트(Clear View Transparent) 섀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돕는다.


하드웨어에 적용된 부품들도 그랑 콜레오스의 안전성을 높인다. 그랑 콜레오스는 일반 강판보다 2~3배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이 총 24개 적용했다. 적용 비율은 동급 대비 가장 높은 18%로 충돌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르노코리아 차량에 도입된 ‘큐레스큐(QRescue) 코드’도 그랑 콜레오스의 안전성을 더하고 있다. 큐레스큐 코드는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차량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다. 소방관이나 경찰 등 구조자들은 큐레스큐 코드를 통해 차량 구조 및 정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해 보다 신속하게 탑승자를 구조할 수 있다.


충돌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콜센터에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충돌 자동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충돌 자동 알림 기능은 사고 발생 시 차량 위치를 찾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빠른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D 세그먼트 SUV로 가족을 위한 차로 적합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ADAS를 비롯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과 하드웨어에 적용된 안전 기술이 패밀리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가 가격 공개 전임에도 7000대의 사전 예약을 달하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제공=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제공=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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