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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 & Now] LH, ‘매입임대사업 정책토론회’ 16일 개최 등

  • 송고 2024.07.12 09:19 | 수정 2024.07.12 09:20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LH, ‘매입임대사업 정책토론회’ 16일 개최

매입임대주택 정책토론회 포스터. [제공=LH]

매입임대주택 정책토론회 포스터.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매입임대주택 정책 효과 및 합리적 공급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무주택 서민의 주거불안 해소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LH는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고 주택확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매입가격 수준·매입방식·주택유형 등 매입임대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LH는 엄태영 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효과적인 공급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


토론회는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3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표는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이 ‘매입임대주택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004년 정부가 영구임대주택 공급 중단에 따라 최저소득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위해 마련한 매입임대주택 20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설명한다.


두 번째로 남영우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매입임대주택의 공급 합리화 방안 : 신축 매입약정 임대주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공공임대 중 매입임대주택의 역할 분석부터 신축매입임대 비중 증가, 주택매입 가격 문제 제기에 따른 공급 합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세 번째 발표는 권혁삼 LHRI 단장이 ‘LH 매입임대주택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LH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운영 현황, 주택품질 확보, 주택 노후화에 따른 정비전략 등을 설명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지는 전문가토론에서는 이영은 LHRI 주택주거실장이 좌장을 맡고, 앞서 발표된 사항 등을 토대로 매입임대주택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에는 박광재 한국주거학회 회장, 백인길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이사장, 박근석 한국주거연구원 원장, 김도곤 국토교통부 주거복지 지원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창무 LH토지주택연구원장은 “LH는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이 가능한 매입임대사업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합리적 공급확대를 통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매입임대주택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 제작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듣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듣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현장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에 따르면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벽은 언어장벽에 따른 소통의 어려움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우건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채용 인원 상위 10개국을 선별해 해당 국가의 언어들과 영어로 신규 채용자에 대한 안내사항과 필수 안전수칙에 관한 영상을 제작했다.


또 안전보건교육 영상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교육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사의 캐릭터 모델인 ‘정대우 과장’과 다양한 이미지 및 영상자료를 활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안전보건교육 영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관련 지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서, 국내외에 근무하는 글로벌 건설 근로자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건설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피공제자 동향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설 현장의 외국인 비중은 16.2%로, 작년 동기 보다 15.4%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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