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601.68 20.88(0.81%)
코스닥 747.86 8.35(1.13%)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3,725,000 998,000(1.21%)
ETH 3,262,000 71,000(2.23%)
XRP 773.5 9.1(-1.16%)
BCH 448,150 13,850(-3%)
EOS 674.5 13.4(2.0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엔씨소프트, 싱글플레이 중심 신작 게임 ‘호연’ 내달 출시

  • 송고 2024.07.11 17:52 | 수정 2024.07.11 17:54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덱 구성·수집의 재미 더해 한국·대만·일본 시장 정조준

호연의 개발총괄을 맡은 고기환 엔씨소프트 캡틴이 신작 게임 ‘호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엔씨소프트]

호연의 개발총괄을 맡은 고기환 엔씨소프트 캡틴이 신작 게임 ‘호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출처=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실적 탈출을 위한 신작 게임 ‘호연’을 오는 8월 28일 출시한다.


11일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PLAY DAY)’를 열고 ‘호연’을 소개했다.


‘호연’은 지난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단순 인기 IP를 활용한 것을 넘어 엔씨소프트는 수년간의 개발과 변화를 거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으로 만들어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8년 개발 중인 신작을 소개하는 디렉터스컷 행사를 통해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 S’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블레이드 앤 소울2’ 출시 이전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 S’는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앞세운 아기자기한 콘셉트의 모바일 버전 ‘블레이드 앤 소울’로 인식됐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변화하는 국내 및 글로벌 게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블레이드 앤 소울 S’를 내려놓고 ‘프로젝트 BSS’로 새롭게 개발을 시작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프로젝트 BSS’는 MMORPG가 아닌 싱글 플레이 중심의 수집형 RPG ‘호연’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용자는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는 덱 빌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덱 빌딩에 따라 플레이 중 맞닥뜨리는 적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호연’ 인 게임 전투 화면 [출처=엔씨소프트]

‘호연’ 인 게임 전투 화면 [출처=엔씨소프트]

또 특정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각 콘텐츠와 보스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재미에 중점을 두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호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 정식 출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일본시장에서도 론칭된다. 호연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애플 앱·삼성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영웅 ’군마혜’를 보상으로 받는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폴드6 호연 에디션’도 획득할 수 있다.


호연의 개발총괄을 맡은 고기환 캡틴은 “내부적으로 많은 테스터분들한테 의견을 좀 많이 받고 있다”며 “여러 가지 개선 상황들을 지금 보신 빌드보다 더 좀 더 접근성 있고 부담을 덜어드리는 방향으로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1.68 20.88(0.8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10:22

83,725,000

▲ 998,000 (1.21%)

빗썸

09.20 10:22

83,757,000

▲ 968,000 (1.17%)

코빗

09.20 10:22

83,751,000

▲ 943,000 (1.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