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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채권금리 하락…회사채 수요예측 참여율 225%p↑

  • 송고 2024.04.08 11:28 | 수정 2024.04.08 11:29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국내외 국채금리(10년) 추이 그래프. [제공=금융투자협회]

국내외 국채금리(10년) 추이 그래프. [제공=금융투자협회]

3월 국내 채권금리는 예상을 하회한 미국 경제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 인하 관련 발언 등이 강세 재료로 작용한 가운데 미 물가 지수가 예상을 상회해 하락폭을 일부 되돌렸다. 이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413%로 전월 대비 0.062%p 하락했다. 같은 기간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전월 대비 0.078%p 떨어진 3.354%로 집계됐다.


월초 미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을 하회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후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관련 발언이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하며 금리가 하락했지만 미 2월 CPI 및 PPI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금리 하락폭은 일부 축소됐다.


중순 이후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영향 등으로 금리가 소폭 상승한 후 미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연 3회의 금리인하 전망이 유지된 것이 우호적으로 해석되면서 금리는 재차 하락하며 마감했다.


3월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특수채·통안증권이 증가해 전월 대비 4000억원 증가한 71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발행잔액은 국채·특수채·통안증권·회사채 등의 순발행이 6조1000억원 증가하면서 2760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5조6000억원 감소한 9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됐다.


ESG 채권 발행은 공공 기관들의 발행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한 6조6000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5건 1조96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50억원 증가했다. 수요예측 참여율은 527.6%로 전년 동월 대비 224.7%p 증가했다.


수요예측 미매각은 A등급에서 3건, BBB등급 이하에서 1건 미매각이 발생해 미매각율은 6.4%를 기록했다.


3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하락 등으로 전월 대비 92조9000억원 증가한 45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조7000억원 증가한 2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국채·기타금융채(여전채)·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되며 3조60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채 2조6000억원, 통안증권 6000억원 등 총 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전월 말 대비 4조5000억원 감소해 244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3월 말 기준 CD수익률은 CD 발행 금리 하락과 MMF 자금 유입 증가에 따른 수요 등으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한 3.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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